태국 코끼리 체험 중 관광객 사망 사고
태국 남부 팡응아주의 한 코끼리 보호센터에서 스페인 국적의 22세 여성이 코끼리 목욕 체험 도중
코끼리의 상아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보호센터는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6일(현지 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3일 태국 남부 팡응아주에 위피한 꼬야오 코끼리 보호센터에서 스페인 국적 22세 여대생이 코끼리 상아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태국 국립공원·야생동식물보호국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야생 코끼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240명, 부상자가 20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M2ZLEO7/GF04?utm_source=chatgpt.com
'태국 가면 '이 체험' 꼭 하세요' 광고했는데…이젠 무서워서 못 하겠네
국제 > 인물·화제 뉴스: 태국의 한 코끼리 체험 관광시설에서 스페인 여성 관광객이 코끼리 씻어주기에 참여하다 상아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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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태국에서 코끼리 탑승 체험을 한적이 있는데, 굉장히 코끼리에게 미안한 경험이었다.
이후 코끼리를 신성시하는 태국에서 코끼리는 탑승하는것이 말이 되는가 라는 여론이 많이생겨, 코끼리를 탑승하는 업체보다 코끼리와 함께 머드목욕을 하는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한국 예능에도 코끼리 목욕을 체험하는 모습이 몇차례 등장할만큼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에서도 보다싶히 코끼리는 코끼리인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체험을 원한다면 꼭 작은 아기코끼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찾거나,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하자.
경험도 좋지만 안전이 항상 최우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