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라이프/태국에서 일상생활

태국에서 아프면 어쩌지? 태국 병원에 대해 알아보자

ThaiKorea 2024. 11. 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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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유학을 시작한해가 2018년도였고, 퇴사하여 돌아온게 작년 여름이였다.

거기에 어학원 기간까지 포함하면 총 6년은 태국에 있었다.

태국 여행가면 너무 좋은나라, 멀지도 않고, 망고와 같은 열대과일의 천국!

 

으로 시작된 해외생활은 여행과는 너무 달랐다.

 

여행과 같은 느낌은 6개월까지는 가는것 같다. 

하지만 6개월 전후로 느껴지는게 달라진다.

 

언제부턴가 집앞에 야자수가 당연시 느껴지고, 미세먼지의 습격 (PM2.5), 교통체증 그리고 스콜까지 점점 익숙해진다.

익숙해지면 좋은거 아니냐고?

 

이때부터 한국과 비교하기 시작한다.. 참 인간이란 간사하게도 처음엔 좋은것만 보다가 점점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단점만 끝없이 보인다.

 

그렇다면 ! 외국인으로써 불편했던것들이 뭐가 있을까?

 

첫번째, 아프면 참.. 쓸쓸하고 외롭고 가족이 그립....기도 하지만 병원비!!!!

한국은 정말 좋은 시스템인 의료보험 덕분에 병원비가 적게 나온다.

하지만, 타국에 나가면 난 외국인, 의료보험은 있을리 만무하다.

그래서 병원비가 정말 뼈가 아프도록 나온다...(필자기준 ㅎㅎ)

 

태국엔 크게보면 3 종류의 병원이 있는데,

 

첫번째, 클리닉

클리닉은 동네 작은 병원같은 곳이다.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가며, 들어가면을 시작한해가 2018년도였고, 퇴사하여 돌아온게 작년 여름이였다.

 

거기에 어학원 기간까지 포함하면 총 6년은 태국에 있었다.

 

태국 여행가면 너무 좋은나라, 멀지도 않고, 망고와 같은 열대과일의 천국!

 

 

 

으로 시작된 해외생활은 여행과는 너무 달랐다.

 

 

 

여행과 같은 느낌은 6개월까지는 가는것 같다. 

 

하지만 6개월 전후로 느껴지는게 달라진다.

 

 

 

언제부턴가 집앞에 야자수가 당연시 느껴지고, 미세먼지의 습격 (PM2.5), 교통체증 그리고 스콜까지 점점 익숙해진다.

 

익숙해지면 좋은거 아니냐고?

 

 

 

이때부터 한국과 비교하기 시작한다.. 참 인간이란 간사하게도 처음엔 좋은것만 보다가 점점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단점만 끝없이 보인다.

 

 

 

그렇다면 ! 외국인으로써 불편했던것들이 뭐가 있을까?

 

 

 

첫번째, 아프면 참.. 쓸쓸하고 외롭고 가족이 그립....기도 하지만 병원비!!!!

 

한국은 정말 좋은 시스템인 의료보험 덕분에 병원비가 적게 나온다.

 

하지만, 타국에 나가면 난 외국인, 의료보험은 있을리 만무하다.

 

그래서 병원비가 정말 뼈가 아프도록 나온다...(필자기준 ㅎㅎ)

 

 

 

태국엔 크게보면 3 종류의 병원이 있는데,

첫번째, 클리닉

 

클리닉은 동네 작은 병원같은 곳이다.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가며, 들어가면

 

접수처와 약을받는곳 그리고 진료받는 칸막이 같은 공간으로 되어있다. 

몇몇 클리닉을 가봤지만, 대부분 이런 구조로 되어있다.

 

참고로 구글맵에 Clinic이라고 검색하면 피부관리 클리닉만 잔뜩 나오니 태국어로 검색하자.

(คลินิก) 태국어로 클리닉 이라고 쓴것이다. 급할때 복사해서 검색하길 바란다.

 

클리닉의 특징은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서 현지인들이 큰병원보단 더 애용하는곳.

하지만 전문 장비가 없다. 대부분 그냥 청진기진료. 이게맞나? 싶기도 한데 뭐.. 어쨌는 병원은 병원이니.

그리고 한국처럼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약을 사는 구조가 아닌 접수처에서 약을 바로준다.

 

두번째, 국립병원

쭐라롱껀 국립병원

 

국립병원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만큼, 사립병원에 비해 저렴하다. 그래서 큰병이 걸리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병원이다.

국립병원은 저렴한대신 사람이 그만큼 많이 몰려 1-2시간의 대기시간이 필요할 수 있기때문에 인내심이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아프다. 난 지금 당장 의사를 봐야겠다. 다비켜!!!! 라면

사립병원을 가야한다.

 

범룽랏 사립 병원

 

일단 외관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이녀석. 그렇다 사립 종합 병원이다.

그중 압도적인 병원비를 자랑하는 "범룽랏 병원"

병원이 다 병원 아니야 ? 하겠지만,

 

 

내부부터 남다른 클라스를 보여준다.

범룽랏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중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외국인에게 필요한것은 

발로 통역!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인 통역사가 있어 의사 대면 진료시 통역해준다고 한다.

물론 가본적도 써본적도 없다. 

돈 많은 분들은 이용해보시길 바란다.

범룽랏 병원 자체가 프리미엄 메디컬 투어에 최적화 되어있는 곳이다 보니, 돈많은 분들이 많이 찾는 모양이다.

 

그럼 필자는 어느 병원을 다녔는가 ?

필자는 집 근처의 수쿰윗 종합 병원을 애용했다.

 

감기때문에 갔었는데, 진료방식은 접수처에서 어디가 아파서 왔는지 먼저 접수하고, 

접수 직원을 따라 해당 과의 접수처로 간다. 

그리고 몸무게, 키, 혈압을 재고 순서를 기다리면 의사를 볼 수 있다.

 

의사도 일반의와 전문의 가격이 다르게 측정되어 나오는데, 전문의가 off 일땐 일반의한테 진료를 받는다.

진료를 받고, 약이 필요하다면 처방전을 받아 결제를 하면 약을 준다.

 

보통 이런식으로 얼마를 내야하는지 주면 이걸 들고가서 수납하면 된다.

보면 뭐가 이것 저것 많이 붙어서 나오는데 

약값이랑 병원 서비스차지, 그리고 의사 차지 만약 치료를 했다면 치료비용까지 줄줄이 나온다.

감기 한번 걸려서 의사랑 가볍게 얘기만 하고 나와도 몇만원 나왔던 기억이 있다.

 

안아픈게 제일 좋겠지만, 여행자라면 여행자 보험이 있는게 베스트! 

장기 체류 예정이라면, 그에 맞는 보험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길 바란다.

 

다음편엔

또 어떤 불편한점이 있었는지 풀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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