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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이프/태국 유학 생활 9

태국 대학교 어디가 좋을까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제일먼저 전편에 썼지만, 태국 유학을 결심하기전 무조건 계획을 세워야한다.태국에서 태국대학 4년이면 태국어 마스터 하겠지? 놉!개인적으로 학원 무조건 다녀야한다. 학교만 졸업하면 취업 쉽겠지 ? 절대 놉!!이미 태국에서 중고등학교 부터 다닌 교포들이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고,그나마 있는 자리는 자리가 계속 남아 있는 이유가 있다. 그럼에도 난 무조건 태국 유학 가야겠다. 태국에서 대학교 다녀야겠다 ! 그런분들에게 대학교 두곳 추천 드린다. 1. 에이백 대학교 (Assumption university)에이백 대학교는 방나(Bang na)에 위치해있다.호텔관광을 공부하고싶다 하면 에이백을 추천한다.호텔광광 비즈니스로 유명한 학교.캠퍼스 크기도 어마어마하다. 교실..

태국 대학교 유학 전 생각해 봐야 할 것

앞서 말했듯 필자가 나온 대학교는 방콕대학교 국제학부이다.International 이란 단어가 붙으면 다 국제학부 혹은 국제학교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방콕대학교는 태국 학생들로만 이뤄져있는 방콕대학교와 외국유학생+태국학생으로 이뤄진 방콕대학교 인터네셔널이 있다.대부분의 학교들이 이와같이 나눠져있다.이유인즉, 커리큘럼이 다르고 학비가 다르다. 학비! 가장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일반 태국대학보다 국제학부는 2배에서 3배가량 비싸다.거기에 방콕대학교는 외국인 추가 1만바트씩 매 학기 내야했다.무 필드트립 (체험학습) 같은거 시켜주는 비용이라는데, 체험학습 참여는 선착순이고 참여강제도 아닐뿐더러 참여를 안한다고 해서 안내도 되는 비용이 아니다.참고로 코로나 기간에도 내야했던 1만바트 외국인학생비.  다른학교는 ..

방콕대학교를 싫어하는 이유?!

글을 쓰다보니 두서 없이 중구 난방으로 쓰게되었는데,글 초창기에 말했던 방콕대학교를 비추하는 이유를 말해보겠다. 필자가 학교를 등록했던 시티 캠퍼스는 현재는 문을 닫았다.그럼 인터네셔널은 어디로? 모두 랑싯으로 옮겨갔다.필자는 이 시티캠이 랑싯 본캠으로 이동하는 시기에 학교를 다녔다.그게 문제가 있나?있다. 아주 큰 문제. 일단 처음 학교 등록하고 설명해준 장학금제도시티캠 부지가 모 태국 기업에 팔리면서 장학금제도가 사라졌다. 소리소문 없이..처음 설명회에서 들었을때 학점 3.5만 넘으면 몇퍼센트 수석은 몇퍼센트 등의 장학금이 존재했는데,어느순간 입학처가 사라지더니학교내에 문구점도 없어지고, 장학금제도도 학과 수석만 만바트(약 40만원) 이 끝이였다. 사전에 안내를 받았나?아니 전혀. 한국이였다면 단체 ..

태국에서 한국인 유학생으로 산다는건?

학교를 졸업한지 2년정도 되가는거 같은데 ,,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전편에 이어 "너 혹시 한국인?" 지금 생각해보면 이친구가 나를 참 잘 따랐더랬다. "응 한국에서 왔어 ㅎㅎ;" "오 ! 나 아이돌 누구 누구 좋아하는데 ~ " 라는 이야기를 가볍게 이어갔다. 정말 붙임성 없던 나에겐 참 고마운 친구였다. 학교를 다니기 몇주가 지나고, 자연스럽게 일찐(?) 처럼 보이는 몇 친구들과 같이 다니게 되었다.(알고보니 나쁜 친구들은 아니었고, 그냥 집안에 돈이 좀 있는 친구들 같았다.)그렇게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대학교 첫 친구들인 만큼 최대한 어울려 다니려 했지만, 생각보다 언어의 장벽은 컸다.필자와 얘기 할땐 영어로 하고 4명 끼린 태국어로 대화하니 매번 나에게 번역해주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

영어 못하는데 태국에서 대학교를?

한국은 초등학교때부터 영어교율을 받는다.학교에서부터 학원까지 밤낮으로 집에서 까지 숙제를 통해 영어교육을 받는다.하지만, 영어 교육 모두 받지만 잘하는사람은 한정되어있고, 영어를 자신감있게 내뱉는 사람은 굉장히 적다. 나또한,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일반적인 한국인 이였다. 영어 학원만 줄기차게 다녔지만, 학창시절 다니는 영어학원들은 주로 수능을 위한 영어학원들, 결코 스피킹을 위한 학원은 초등학교때 이외엔 다니지 않는다. 그러나 ! 실전은 스피킹 !!  방콕대학교를 등록하고 개강 한두달 전에 먼저 넘어가 British council 이라는 영어학원을 다녔다.음... 도움이 되었나? 라고 한다면 ... 글쎄 큰 도움은 안되었지만 목구멍에서 입밖으로 영어를 꺼내는 일이 반드시 필요했기에 돈은 아깝지 않았다...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새로운 출발

모든 입학처리와 숙소 계약이 끝나고 드디어 학교 생활이 시작되었다.당시 토익이나 토플과 같은 영어 점수가 없었기에 학기 시작전 영어 수업을 패스를 해야 입학을 할 수 있었다.( 인터네셔널 캠퍼스는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 )하지만 여기서 당황할 필요는 없다.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지만, 수능영어를 돌파해야하는 한국 수험생들에겐 큰 걱정거리는 아니다.(당시 수능 영어 5등급인 나도 문제 없이 수업을 들었으니 너무 걱정 마시라) 태국 소재의 대학교를 다니려고 검색을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것그렇다 바로 교복!엥 대학생이 교복...? 그렇다 태국은 대학생들도 교복을 입는다. 위 사진처럼 모든 대학생은 교복을 입는다.(물론 위 홍보사진처럼 입고 다니는 여학생은 드물다.. 거의 고등학교 일찐들 처럼 치마 줄이고..

방콕대학교 숙소 구하기

방콕대를 졸업한지 벌써 2년정도 흘렀다.지금은 사라져버린 방콕대학교 시티캠퍼스에서 생활기 시작해보자. 대학교 탐방을 끝내고 방콕대학교로 결정한 나는 입학처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받아적어 한국으로 돌아간다.지금 기억으론 고등학교 성적 영어본 그외 등등 ( 잘기억 안남..;)을 발부받아 다시 태국으로 돌아온다. 서류를 모두 제출하고 앞으로 생활할 콘도를 알아보는데 대학교 근처로 알아보기 시작했다.*참고로 태국은 아파트의 개념이 콘도의 하위개념이다.한국사람이 생각하는 한국의 아파트 라고 하면 콘도를 열심히 구글링 하는게 좋다. 학교 주변을 구글링 해본결과 바로옆에 콘도가 2군데 정도 있었다.제일먼저 Lumpini Place Rama 4 - Kluai Nam Thai 사진 워터마크 DDproperty 에서 콘도를..

방콕에서 대학교 고르기

태국으로 유학을 간 이유편을 쓴지 3개월 가량 흘렀다..생각보다 글을 보는사람이 없어서 다음편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오늘 확인해보니 그래도 궁금해 하실분들이 있을것 같아 태국 유학이야기를 이어가본다.. 블로그를 많이 안써봐서 말투가 좀 이상한데 천천히 고쳐보겠습니다. 태국에서 학교를 다녀야겠다 생각한 이후 알아본 학교는 방콕대학교, 에이백 대학교, 스탬포드 대학교 이 세군대였다.유학원에서 추천한 학교는 신생 스탬포드였다. (아무래도 유학원과 연계해서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었던것 같다.) 태국 대학교를 직접보고 선택해보자 생각해서 태국에 혼자 넘어와 대학교를 하나씩 직접 가봤다.첫번째는 스탬포드 스탬포드는 후아막 캠퍼스와 다른 위치에 있는 캠퍼스가 하나 더 있었는데, 인터네셔널은 후아막에 위치한듯 했다.사진..

태국으로 유학을 간 이유

바야흐로 2018년 군 전역후 1년간 집에서 띵가띵가 놀던때이다. 그때 당시 가장 재밌게 했던 오버워치를 하며 집에서 매일 오버워치로 일과를 보냈다. 그렇게 지켜만 보던 부모님께선... 너 유학가라 집에서 놀지만 말고 순간 철렁 했다. 외국이란곳은 여행이나 다니는곳 아닌가.. 거기서 어떻게 살것이며 영어는 또 어찌할것인가... 급하게 가장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나 유학간다.. 우리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너 알바해서 돈모아라" 그렇게 친구와 단둘이 태국으로 떠났다. 치앙마이부터 방콕 파타야 순으로 패키지 없이 자유여행으로 다녔다. 생각보다 너무 좋은 곳이였다. 이런곳이라면 살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에 들어와서 태국 교환학생을 준비했다. 물론 영어가 안되서 떨어졌고, 포기를 모르던 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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