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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Study 24

UXUI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첫날

UXUI 학원을 끊었다. 어디라도 취업하자 라는 고민을 하던 한달간 아 ! 이렇게 고민만 할게 아니라 학원을 끊어야겠다!! 밖으로 나가자 ! 나이는 늘어가고 친구들은 결혼까지 하고있는 지금 이나이에 자존감은 계속 떨어지고, 혼자 집에서 고민하느라 머리만 뜨거워질바에 준비하던 UXUI를 계속 하자는 생각에 인터넷을 열어 바로 학원 홈페이지를 들어갔다. 놀랍게도 저번엔 조기 마감이였는데 누군가 취소했는지 자리가 열려있었다. 칼같이 등록 개강 3일전에 기적적으로 등록에 성공하여 첫 수업을 들었다. 결론은 이렇다..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학원이 확실히 이론을 배우기에 좋다. 국비때 아무리 그룹 프로젝트를 해도 기획자, 디자이너 나뉘어서 한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분명 어딘가 부실해 보였다. 원래 하나정도는 인..

Design Study/UXUI 2024.04.22

인턴형 프로그램에 대해

요즘 참여했던 인턴형 프로그램 후기를 보러 들어오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적어본다. 인턴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취업에 성공했는가?! 아니요... 인턴형 프로그램 이후 따로 사설 학원을 2개월 정도 다녀봤는데 인턴형 프로그램에서 만든 프로젝트들은 UX가 빠진 느낌이라 포트폴리오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만! 그룹 프로젝트로 하나 정도는 들고 갈 수있겠다라고 생각(하고 아직 정리를 못 했다..) 그룹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순탄하지는 않은데, 이런 경험을 얻을 수 있어서 좋긴 좋다. 하지만 보장된 취업? 이런 건 없다. 있을 수가 없다. 요즘 UX/UI 쌩 신입에대한 수요도 낮을뿐더러 3-4개월 해서 취업시켜 준다면 경쟁률이 뭐 말도 안 될 테니. 최종 후기에도 써놨지만, 인턴형 프로그램을 통해..

Design Study/UXUI 2024.04.16

유데미x스나이퍼 팩토리 인턴형 프로그램 최종 후기

프로그램이 끝난지 제법 시간이 흘렀지만 갑자기 생각이나서 후기를 적어본다. 1. 프로그램 구성 프로그램 구성면에서 실망이 컸다. 프로그램 중간중간 계속 바뀌기도 했고, 결국 마지막에 받은 수료증도 기존에 안내받은것과 전혀 다르게 나왔다. 아무래도 1기라서 그런가 싶기도 ... 2. 사전 직무 교육 초집중을 해서 모두 머릿속에 잘 넣는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글쎄 ? 3. 아무것도 모르는데 프로그램 참가해도 될까요? 아뇨 적어도 피그마는 어느정도 다룰줄 아는게 좋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6개월짜리 국비 부트캠프를 가는게 나을듯 하다. 본인이 미대출신이 아니고 전혀 다른직무에서 직무전환을 노린다면 그냥 학원을 가는게 좋다. 이프로그램은 일종에 스터디와 비슷하다. 주제 던져주고 팀원 만들어주면 그 안..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인턴형 프로그램 YMSCO 2

스팩폴리오 서비스 디자인에 들어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일단 내가 맡은 부분은 모두 완성했는데, 그간 매일 새벽까지 작업한 보람이 있다. 빠르게 디자인작업을 진행한 이유는...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한것보단 시간이 남는것이 낫다는 생각에 조금은 무리하게 주말까지 시간을 갈아넣으면서 진행 하였다. 생각보다 메인메이지가 금방 끝나서 플래쉬화면과 로그인 회원가입 비밀번호 아이디 찾기 까지 디자인을 하였고, 중간 중간 팀원간에 디자인 통일하느라 수정도 계속 진행 하였다. 물론 디자인 통일은 ... 끝이 없다.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어 놨지만 다들 하다보니 각자의 컴포넌트가 만들어져 디자인이 통일이 안된부분이 여러부분 나오는중이라, 다음주에 모두 통일하여 프로토타입에 발표자료까지 만들..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인턴형 프로그램 YMSCO 프로젝트

YMSCO 프로젝트 시작한지 벌써 2주차가 지났다 이번엔 팀당 디자인파트만 10명씩이라 의견 취합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행히 팀장님이 잘 이끌어주시고 있지만, 한명씩 한마디만 해도 열마디고 난 절대 한마디만 하지않기에 의견이 산으로 가기 쉽다. 하지만 ! 나름 잘? 진행되는중이다. 물론 시간에 쫒기듯 하고 있긴한데,, 개발자 분들이 개발할 시간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기때문 이부분은 미리 운영측에서 언질해주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말이 인턴형 프로그램이지 실제론 공부하러온 학생들이기에 개발부분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팀이 대다수일터 여튼 개발자분들 합류이후 매일매일 새벽까지 열심히 작업중이다... 영혼을 갈아넣는 작업.. 별로 좋아하진.. 시간도 얼마 안남았으니 좀더 박차를 가해 마지막프로젝트는 ..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인턴형 프로그램 웅진 유데미 프로젝트 종료 후기

발표까지 마무리되고 모든게 끝난기분으로 있었더니, 블로그 쓰는걸 까먹을뻔했다... 여튼 3주간의 유데미 프로젝트가 무사히 끝을 내렸다. 다음주부턴 4주간의 새로운 프로젝트와 새로운 팀원들이 기다린다. 팀원수가 늘어나고 개발자와함께 협업하게 된다는데,, 흠,, 팀원간의 캐미가 제일 걱정이긴 하다.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보면 실력의 차이 보단 개개인의 캐미가 제일 중요하다. 실력차이는 사실 크지가 않기때문에 팀원간에 소통에만 문제없다면(지금까지 처럼) 문제는 없을텐데.. 사람이 늘어나면 사공이 늘어... 뭔가 더 어려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확실히 1주짜리 프로젝트보단 결과물이 안정적으로 나왔다. 발표때 인터넷이슈가 있어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부족한 나를 이끌어준 우리팀원들에게 무한 감..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인턴형 프로그램 웅진프로젝트 2주차

웅진프로젝트 2주차가 끝났다. 저번주에 이어 유데미 모바일 웹에대한 사용자 개선 프로젝트 이다. 정말 제로에서 시작을 했다면 더 쉬웠을텐데, 이미 만들어진 서비스를 온간 제약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개선하기란 정말 힘 안나는..프로젝트.. 먼저 서비스 슬로건부터 정리했다. 슬로건은 간단하게 팀원들끼리 아이디에이션 하여 진행 결정된 슬로건은 비밀 핵심가치 AS-IS 그리고 TO-BE는 저번주 부터 계속 이야기 하던 부분이라 쉽고 빠르게 진행 하였다. 플로우가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길어졌지만, 생각나는 모든 플로우를 넣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 물론 오늘의 TMI 시간은 그냥 못 넘기기에 열심히 토크토크 마지막으로 디자인 시스템과 와이어프레임까지 끝내고 이번주도 완료 와이어프레임이다, 디자인작업 전이다.. 디자인 ..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인턴형 프로그램 웅진프로젝트 1주차

웅진프로젝트 첫주차가 무사히 지나갔다. 새로운 팀원들은 모두 i 포아이 모두 조용한 그런 분위기가 이어갈때 우리의 아이스브레이커가 낸 아이디어 오늘의 TMI !를 매일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팀 아이스브레이커 덕분에 매일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로 작업을 스타트한다. 가장먼저 우리가 모여서 한일 할일 먼저 체크하기 ! 정말 엄청난 정리 전문가들 덕에 엎혀가는 기분이다. 오늘의 할일을 날짜별로 무엇을 할지 바로 정리가 되고, 무려 게시판도 존재한다. 이정도면 회사 차립시다. 칼같이 시간을 짜놨기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은 몹시 순탄했다. 말하면서 하다보니 마인드맵처럼 엄청난 양의 아이디어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루었다. 경쟁사분석은 각자 나눠서 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캡쳐하기도 힘들다. 각자 스타일대로 조사..

웅진 프로젝트의 시작

새롭게 만난 팀원들과의 아이스브레이킹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웅진 유데미 프로젝트 하나하나씩 까보니... 양파마냥 뭔가 계속 나온다.. 덤벼라 유데미 불타는 회의 중 찾아온 피드백 시간. 사실 첫날이라 피드백? 이랄것이 없어서 궁금한점들 적어서 운영실로 갔다. 일단 첫번째로는 로고를 리디자인 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답변은 Nope! 유데미 글로벌과 이미 약속된 부분이기에 바꿀 수 없었다. 그럼 색상도? 색상도 Nope! 그냥 로고는 고대로 사용하길 바란다! 이부분은 회사와 회사간에 이뤄진 협약이라 어찌 해볼 부분이 아니기에 패스 ! 그럼 히어로배너가 다음 배너로 넘어가는 (좌,우) 속도가 너무 빠른데 속도 조절이 가능한지? 이부분의 답변은 전혀 다른 답변이 왔다. 배너부분은 최대한 많이? 많은? 배너를..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인턴 프로젝트 1주차 끝

월요일부터 시작한 첫번째 프로젝트가 끝났다. 번갯불에 콩구워 먹기 ! 가 아니라 동기부여 라는 주제의 첫 팀프로젝트 사실 시간표를 보고 불만과 걱정이 많았는데, 하니까 뭐 완성이 되었다? 첫날 진행한 브레인 스토밍 처음에 만나서 아이스 브레이킹이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버려서 여기저기서 포스트잇 가져와서 각자 의견내고 의견낸것에 대한 레퍼런스를 가져와 따봉으로 투표 하였다. 뭔가 크리틱 하게 말하기엔 너무 초면인지라 다들 조심조심 하는게 느껴졌다. 메인 아이디어가 정해졌다. 마인드맵처럼 얘기하다가 무심코 던진 위인키워드가 낙첨. 바로 아이디어에대한 설문을 만들어 배포하였다. 첫날 퍼소나까지라고 되어있던데, 설문이 안나왔는데 퍼소나를 만드는건 뭔가 단계에 안맞는 느낌이라서 둘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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