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편에 이어 필자가 태국생활하며 느낀 불편한점 2탄을 가져왔다.바로 "인도" 보도블럭 이라고도 말하는 인도가 참 잘 안되어 있다. 아무래도 태국은 비가 자주오기때문에 그만큼 보도블럭 손상이 많은것 같다.그리고 오토바이들이 보도블럭으로 다니는 경우도 많이때문에 여기 저기 깨진곳이 많다. 간혹 비온 다음날이면 부비트랩 이라고 할 수 있는 물지뢰? 가 있다.말그대로 블럭을 잘못밞으면 보도블럭 밑에 있던 물이 내 신발과 양말을 모이스쳐라이징 해준다. 보습이 참 중요하다 ...그나마 인도라도 있으면 다행이다.물론 한국도 외곽지역에 가면 인도가 없는곳이 많다. 방콕은 여행객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면 인도가 없거나, 보통의 반의 사이즈에 해당하는 블럭이 깔려있다.거기에 큰 가로수 까지 있으면 이게 사람을 위한 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