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쓰레드를 보면 많은 디자이너 분들이 탈 디자이너를 외치고 있다.
뿐만아니라 주변에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분들을 뜯어 말리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예전부터 그랬지만, 디자인 직무는 급여가 낮다.
하지만 UXUI 라는 직군이 디자인 평균 연봉을 많이 올려주었고 자연스럽게 UXUI에 많은 디자이너들 과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시장은 포화 + 경제악화 심화 로인해 일자리는 없다.
특히 신입을 뽑는 자리는 없다. 있더라도 경력직들이 신입자리를 채운다.
몇년전만 해도 젊은 직장인들이 1년도 못채우고 이직한다는 뉴스가 나왔었는데, 요즘은 이직은 꿈속에서도 힘들다.
그만큼 채용시장이 얼어붙었다.
필자도 많은 회사를 지원했지만, 다떨어지고 서류에서도 떨어지고, 면접을 가도 떨어지고
붙은적이 없다.
연락오는 곳들은 이제막 스타트하는 스타트업(진)
아직 법인조차 안낸 곳들에서만 연락이 온다.
희망이 없다. 이제 서야 UXUI 디자인에 뛰어들려고 한다면 절대 절대 추천 못한다.
가뜩이나 AI 기술력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제일 먼저 위협받는 직종이 IT 직종인데,
이제서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막상 취업시장에 뛰어들면 UXUI라는 직종 자체가 없을수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그건 필자도 알수없다...
필자는 아직 법인도 안낸 회사랑 연락을 하며 취업을 할까 생각중이다.
어디든 받아주면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몇일전 네이버 신입 공채 오늘은 삼성 신입공채가 올라왔는데, 이젠 지원조차 할 생각이 안든다.
요약하자면
한국에서 디자인을 하겠다면, 지금 채용공고를 한번 훑어보고 결정해라.
물론 지금과 몇년후는 많이 다를것이다. AI가 쫒아오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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