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라이프/오늘의 태국 이슈

최근 일어나는 태국 실종 사건들

ThaiKorea 2025. 1. 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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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을 위해 태국에 간 중국 배우가 실종 나흘 만에 미얀마에서 발견됐다. 그는 몸값을 노린 범죄조직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SCMP·태국 경찰]

 

최근 영화촬영을 위해 태국으로간 중국의 영화배우 왕싱(22)이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다.

 

왕싱은 3일 태국 방콕에 도착해 같은 날 오후 미얀마 접경 지역인 태국 북서부 메솟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왕싱의 여자친구는 5일 저녁 SNS를 통해 “촬영을 위해 태국에 간 왕싱이 3일 정오 태국-미얀마 국경 메솟지방에서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태국의 한 영화사에 캐스팅 돼 영화 촬영을 위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에게 연락을 취한 곳은 유령 엔터테인먼트사로, 그의 몸값을 노리고 납치한 것으로 추정됐다.

메솟은 미얀마의 미야와디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이곳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기 범죄가 난무하는 지역으로 전해진다. 우리 외교부도 미야와디에서 한국민 대상 취업 사기 등 범죄 피해가 증가하자 지난달 27일 자로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에서 4단계(여행금지)로 상향했다.

 

태국 경찰도 국경수비대로부터 왕싱을 인도받았다고 전했다. 태국 경찰이 공개한 사진에는 왕싱이 삭발해 달라진 모습이 담겼으며, 다리에는 붉은색 자국들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왕싱은 영화 ‘엽문3’, ‘호요소홍랑 월홍편’, ‘매괴적고사’ 등 다수의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출처: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385243

 

한국인은 ‘여행금지’…태국서 실종된 男배우, 나흘 만에 발견된 곳 ‘충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영화 촬영을 위해 태국에 갔다가 실종된 중국 배우가 온라인 사기 범죄가 판치는 미얀마의 한 지역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

biz.heraldcorp.com

 

그런데 왕싱뿐만아니라 또다른 중국인 실종자가 나왔다.

 

9일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모델 양쩌치(25)의 가족은 전날 저녁 소셜미디어에 “양쩌치가 지난달 20일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연락이 두절됐다”는 글을 올렸다.

가족들은 배우 왕싱(활동명 싱싱·31) 실종 사건과 경위가 상당히 흡사하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에도 이미 신고했다.

허베이성 바오딩 경찰은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으며, 태국 경찰도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태국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출처: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50110MW091606119638&utm_source=chatgpt.com

 

배우 이어 20대 남성모델도 태국서 실종…또다른 인신매매?

다른 실종자 174명 가족들도 “내 아들, 남편 찾아달라” 호소중국 30대 남성 배우가 태국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가 사흘 만에 구출된 가운데 중국 20대 남성 모델의 실종도 비슷한 사건이라는

www.munhwa.com

 

 

현재 국경지역에서 인신매매조직이 왕성하게 활동중인듯 하다.

작년 태국 국경지역에서 해외취업사기로 한국인들도 납치 및 감금되었던 뉴스가 나온적이 있는데, 이의 연장선이라고 생각된다.

왠만하면 국경지역의 구인글은 절대 접근하지 말도록 하자.

오늘도 한아시아에 국경지역 불법 코인/주식 리딩방 구인글이 올라왔는데, 절대 접근하지말것.

연락처 텔레그램으로 적어놓고 정상적인 일자리는 하나도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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