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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한국인 미용사 체포

ThaiKorea 2025. 1.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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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일하던 한국인 미용사가 체포되었다.

태국에선 외국인이 일할 수 업종이 40여가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미용사이다.

 

가끔 구인사이트에 태국 방콕에서 일할 헤어디자이너, 미용사 구합니다~ 라는 글이 올라오는데,

이는 불법취업이다.

 

태국에서 미용사는 무조건 태국인만 일할 수 있다.

 

출처: 방콕포스트

 

화요일 오후 3시 15분경 수쿰윗지역에서 일하던 한국인과 미얀마 미용사가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당했다.

두명의 한국인여성과 두명의 한국인남성은 90일 여행비자로 입국해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무비자로 일하는것도 불법이지만, 미용사로 일하는것도 불법이다.

 

 

2016년에 난 뉴스기사이다.

태국에 넘어가 대박난 한국인 미용사라는 제목으로 

태국에서 미용업을 시작해서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또한 불법이다.

하지만, 태국은 경찰이 굉장히 부패한나라라 뒷돈을 주면 영업이 가능하다.

그렇게 무비자, 불법취업으로 일하고 있는 한국인의 숫자가 굉장히 많다.

 

참고로 태국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한국인 가이드도 불법이다.

태국에서 외국인 가이드는 대부분 불법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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