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에 입점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한식 메뉴를 중국 동북 지방 음식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태국에 사는 한인들의 제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문제가 된 식당은 원 방콕(One Bangkok)에서 영업 중인 앤트 케이브(Ant Cave)로 중국에 다수 체인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등을 담은 메뉴판 표지에 '중국 동북 지방 음식'이라는 설명과 함께 하단에는 김치 담그는 그림을 넣었다. 김치 관련 메뉴는 중국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표기했다. 한복을 입고 떡볶이를 파는 모습 등을 가게 인테리어에 활용하기도 했다.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50114018900371
"한식이 中 동북지방 음식?"…방콕 대형 쇼핑몰 식당 황당 오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에 입점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한식 메뉴를 중국 동북 지방 음식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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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국문화 훔치기는 동남아에서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전세계인을 바보로 아는건지 한식을 당당하게 중국음식으로 소개하고있습니다.
왜 중국은 태국까지 가서 이러는것이냐?
태국인들중 국제학교나 상위권학교를 제외한 전문대학교나 도시 외곽의 대학생들은 세계사에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물론 유튜브가 발전하여 쉽게 배울 수 있지만, 태국에서 지낼때 주변에 친구한테 모나리자를 아느냐 물어보면 전혀 모른다는 친구들도 적지 않았다.
친구가 말하길 학교에서 태국역사(태국왕족의 역사)는 배우지만 세계사는 필수가 아니라서 배운적이 없다고 한다.
간혹 불교가 태국에서 생겨난 종교인줄 아는 태국인들도 있다.
이처럼 태국인들에게 한국에서의 세계사 교육을 기대하면 안된다.
그럼 중국이 저렇게 역사를 왜곡하여 알린다면?
왜곡된 역사를 믿는 태국인들이 늘어날 수 도 있다는것.
ANT CAVE 라는 음식점이 현재 가장핫한 방콕의 쇼핑몰에서 당당히 장사를 하고있다는것이 정말 어이가 없을뿐이다.
혹여라도 주변에 잘못된 정보를 아는 외국인 친구들이 있다면, 꼭 정확한 역사를 알려주자.
이제와서 남의 문화와 역사를 훔치려는 중국은 반성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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