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길!
제일먼저 전편에 썼지만, 태국 유학을 결심하기전 무조건 계획을 세워야한다.
태국에서 태국대학 4년이면 태국어 마스터 하겠지? 놉!
개인적으로 학원 무조건 다녀야한다.
학교만 졸업하면 취업 쉽겠지 ? 절대 놉!!
이미 태국에서 중고등학교 부터 다닌 교포들이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고,
그나마 있는 자리는 자리가 계속 남아 있는 이유가 있다.
그럼에도 난 무조건 태국 유학 가야겠다. 태국에서 대학교 다녀야겠다 !
그런분들에게 대학교 두곳 추천 드린다.
1. 에이백 대학교 (Assumption university)
에이백 대학교는 방나(Bang na)에 위치해있다.
호텔관광을 공부하고싶다 하면 에이백을 추천한다.
호텔광광 비즈니스로 유명한 학교.
캠퍼스 크기도 어마어마하다. 교실에서 기숙사까지는 트램이 다니던걸로 기억
한국 학생들이 많이 다녀 졸업생들과 커넥션도 기대할 수 있고, 에이백 학비가 비싼편이라(인터는 학비가 거의 비등비등한듯) 하이소(부자)친구들과의 커넥션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단점이 있다.
1. 돈많은 친구들은 공부보다 놀기를 좋아한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학생들이 수업끝나면 벤츠끌고 나가서 술먹고 (음주운전은 패시브, 태국은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좀...) 놀기 바쁘다.
2. 생각보다 시험이 종류별로 많다. 이로인해 공부 열심히 안하면 학점은 기대하지 말자. 잘못하면 D,F 로 성정표 도배가..
3. 도시와의 거리가 멀다. 음... 방콕 시내라고 불리는 아속 까지 그래도 택시비가 400바트는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엄청 멀지는 않지만, 시내와 떨어져있다고 할 수 있다.
4. 교복 필수. 방콕대학교와 달리 교복을 필수로 입어야 하는듯 하다.
2. 스탬포드 대학교 (Stamford university bangkok)
사실 여기를 제일 추천하는데, 여긴 3학년 2학기부터 인턴이 필수 였던걸로 기억한다.
궁금한점은 직접 문의 가능. 유학원에서도 제일 밀고있는 학교이기도 하고, 학교에 한국인 데스크도 있다.
교복도 따로 안입고 다녀도 되는걸로 기억한다.
다만, 건물이 그냥 학원건물. 캠퍼스라기엔 글쎄 ,,, 캠퍼스라고 하기는 힘들다. 대학교라는 이름의 사립학원 느낌
뭐 캠퍼스가 뭐가 중요하겠나.
시설은 모두 신식이고 학교 시스템도 취업하기엔 더 편할수 있다.
하지만 이곳도 방콕 이라기엔 외곽쪽에 위치해있다 (hua mak)
필자가 추천하는 곳은 두곳이고 그중에도 스탬포드가 더 좋다(취업 친화적)는 의견
분명 외국인이 다닐 수 있는 학교는 더 있지만 그중에 저 두곳이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된다.
혹시라도 본인이 고등학교 성적이 좋다
그렇다면 쭐라롱껀, 탐마삿 과 같은 학교를 가는게 당연히 좋다.
태국의 sky 느낌이라고 보면된다. 필자의 경우 공부를 못했기때문에 돈주면 들어갈 수 있는곳을 갔을뿐.. 그리고 추천한 두곳도 돈주면 들어갈 수 있는곳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20대에 그냥 태국에서 살기위해 대학교를 들어가야지~ 라는 생각은 대학교 졸업이후 큰 후회로 다가올 것 이다.
학교 졸업하면 학생비자가 만료 되기때문에 한달정도의 유예(학교마다 다를 수 있다)를 주고 바로 태국을 떠야한다.
태국 물론 좋은나라다 여행지로는.
태국에 살겠다 라는것은 다른얘기라는것.
아 그래도 난 태국에 무조건 살겠어
그렇다면 한국에서 취업하고 경력을 쌓아서 태국에 취업하는게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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