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로또 복권 외국인도 당첨 가능?

태국 복권

 

한국이던 태국이던 인생은 한방이다! 라고 외치는 사람들은 반드시 존재한다.

그럼 인생 역전의 가장 오래된 아이콘은 무엇일까 

바로 로또 복권

근데 태국에서 외국인도 복권 당첨금 수령이 된다?

 

그렇다 

 

복권 당첨이 되면 한국과 같이 국가은행에 가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당첨 세금도 한국보다 덜 가져간다. 

오늘은 태국 복권에 대해 알아보자.

 

태국 복권 어디서 사는가?

태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길거리에 나무 케이스에 이러한 숫자가 적힌 종이를 판매하는 상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재미있는게 이분들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게임속 떠돌이 상인NPC 마냥 돌아다니며 판매한다.

또는 BIG C 나 LOTUS 같이 대형 마트 입구에 판을 깔아놓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다.

 

태국 복권은 한국처럼 본인이 숫자를 커스텀?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이미 뽑혀있는 숫자를 고르는 개념이다.

 

그렇다면 태국 복권은 얼마인가?

태국 복권은 가격이 다양하다(?)

기본가 80바트에서 100바트 그위로 120바트까지

개인 상인들이 기본 복권가격에 마진을 붙어서 판매하는 개념이라, 가격이 약간씩 다르다.

정부에서 80바트로 가격을 규제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는 않는것 같다.

 

 

그리고 태국 복권은 위 사진처럼 묶음으로 판매를 많이 한다.

왼쪽 상단 숫자를 보면 20 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것은 20장 묶음이다.

엥 그게 무슨말?

간단하다 같은 숫자로 20장을 사는것이다. 그럼 1등이 되면 1등 당첨금 x20 이니까 더 많은 상금을 가져가는것이다.

 

구매처마다 다르지만 한장씩 구매도 가능하고, 2장부터 많게는 20장까지 묶어서 판매한다.

주로 1장씩 사거나 2장에서 5장까지 묶음을 사는 경우를 많이 봤다.

20장까지는 못봤다. 제법 가격이 비싸지니.

 

제일 중요한 태국 복권 당첨금은 얼마일까?

(단위 : 바트)

1등: 600만

2등: 20만

3등: 8만

4등: 4만

5등: 2만

 

이외에도 

마지막 세자리 일치시 4천

마지막 두자리 일피시 2천

 

당첨 발표일은 매월 1일과 16일, 매달 2번씩 발표.

 

당첨금 수령은 어디서?

 

1등 당첨금은 GLO본사에 방문해 Prize Payment로 가서 수령하면 된다.

수령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까지이며 따로 점심시간은 없다.

다만 수령 기한은 2년이니 꼭 잊지 말고 당첨금 겟 하시길.

 

그외 당첨금은 

끄룽타이( KrungThai Bank) 은행 전 지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은행 수수료는 1%정도 가져가고

세금은 200바트당 1바트로 0.5%가 원천징수된다.

 

당첨번호는 매달 1일과 16일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s://thethaiger.com/thai-lot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