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SNS 뭐가 있을까?

많은분들이 이미 알고있겠지만, 카카오톡은 한국에서만 많이 쓰이는 SNS 어플이다.

한국에선 카카오톡 하나면 모든게 해결되지만, 태국은 어떨까?

 

 

태국의 카카오톡은 라인이다.

오!! 라인 그거 네이버에서 만든거잖아!! 국뽕이 차오르는데?!

그렇다 라인은 한국태생의 어플이다. 요즘 일본과 복잡한 지분관련 문제가 있지만, 한국에서 만든 어플이다.

 

라인은 한국이외의 태국, 일본, 대만에서 국민어플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한국에서 라인을 다운받으면 기능이 별로 없지만, 태국에서 다운받으면 전혀 다른 라인이 다운받아진다.

좌(한국라인) 우(태국라인)

 

하단탭바(네비게이션바)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라인의 기능은 메세지 전화 끝이다.

하지만, 태국라인은 기본기능인 메세지와 전화는 물론 최근 뜨고있는 숏폼인 VOOM

그리고 화제뉴스를 모아볼 수 있는 TODAY

마지막으로 카드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라인페이(월렛) 까지 여러 기능이 존재한다.

 

그냥 태국의 카카오톡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회사지만 아무래도 점유율 차이가 있기때문에 기능에 차별이 있다.

 

하지만! 세대가 달라지며 우리나라와 같이(요즘 어린친구들은 카톡을 안쓴다고 한다... 허허 내가 늙어버려...)

라인보단 페이스북 메세지나, 인스타 DM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한국에서도 어린 친구들은 DM이나 페이스북 메세지(페메) 를 더 선호한단다.

간혹 태국에서 카톡을 쓰는 친구들도 있긴한데, 그 친구들은 한국남자친구가 있거나 한국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만 그렇다.

 

왜 라인보다 인스타 혹은 페이스북을 더 선호하게 되었는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인스타와 페이스북개정을 하나씩만 쓰는 친구들을 적다.

아마도 각자 본인의 기준으로 나눈 여러개의 계정들로 여러 인맥을 분류하여 쓰기 좋아서 그런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